옥천군, 농특산물 판매시설 갖춘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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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금구리 향수한우판매타운 부지에 지역 로컬푸드 사업의 핵심 시설인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소한다고 27일 밝혔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특교세·도비 등 사업비 15억1000만원을 들여 지상 1층 연면적 497㎡ 규모로 포장실과 저온저장실, 판매장, 카페 등을 갖췄다.판매장에서는 유기농·무농약, 옥천푸드 인증을 받은 농·축·수산물과 가공품을 구입할 수 있다. 직매장은 현재 토마토, 호박, 달걀 등 신선식품과 옻수저·옻도마 등 가공품을 판매하고 있다.
카페 ‘뜰팡’에서는 친환경 및 옥천푸드 인증 농산물인 딸기, 사과, 고구마를 재료로 사용한 음료 10여 가지와 유정란과 유기농설탕을 사용한 에그 베네딕트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중소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건전한 먹거리 보장과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로컬푸드 직매장은 특교세·도비 등 사업비 15억1000만원을 들여 지상 1층 연면적 497㎡ 규모로 포장실과 저온저장실, 판매장, 카페 등을 갖췄다.판매장에서는 유기농·무농약, 옥천푸드 인증을 받은 농·축·수산물과 가공품을 구입할 수 있다. 직매장은 현재 토마토, 호박, 달걀 등 신선식품과 옻수저·옻도마 등 가공품을 판매하고 있다.
카페 ‘뜰팡’에서는 친환경 및 옥천푸드 인증 농산물인 딸기, 사과, 고구마를 재료로 사용한 음료 10여 가지와 유정란과 유기농설탕을 사용한 에그 베네딕트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중소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건전한 먹거리 보장과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