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기반 물품 운송 플랫폼 고고밴, 공유 모빌리티 운영의 선두주자로 주목

앱 기반 물품 운송 플랫폼 고고밴코리아 (대표 남경현)가 공유 모빌리티 운영의 선두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2년 전 수원에서 첫 사업을 시작한 세계 최대 공유 자전거 업체 모바이크로 인하여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공유 모빌리티 시대가 열렸다. 모바이크와 제휴를 맺은 고고밴코리아(이하 고고밴)는 매일 자전거를 적재적소에 배치, 수거하는 물류 서비스와 함께 충전, 창고 보관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했다. 그 결과 모바이크가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고밴은 글로벌 기업인 모바이크의 협력 업체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그 결과 지난 2년여간 공유 모빌리티에 관한 최고 수준의 관리 노하우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고고밴은 이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국내 최초 전동 킥보드 업체 '킥고잉'과 국내 대표적인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인 '카카오 T 바이크'의 물류 운영을 맡게 되었다. 고고밴은 각 공유 모빌리티의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운영시간, 차량 및 방법을 적용함으로서 가장 최적화된 운영모델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성장하는 공유 모빌리티 생태계를 지원하고자 기사 네트워크를 확장하였으며 교육 프로그램, 운영안전수칙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하는 등 양질의 서비스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하고 있다.한편 아시아 최대 물류플랫폼 고고밴은 공유 모빌리티 물류 운영뿐 아니라 퀵서비스, 용달 및 소형이사, 대형화물 차량 제공 등 고객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고고밴코리아의 남경현 대표는 “다양한 단거리 이동 수단 관리 및 운영을 통해 쌓은 효율적인 물류 프로세스로 국내 공유 모빌리티 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