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노난트 판초우의' 출시…초경량 소재에 그늘막 활용 가능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여름철 상품으로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휴대용 우비 ‘노난트 판초우의’(사진)를 27일 내놨다. 초경량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지퍼가 달려 있어 입고 벗기가 쉽다는 게 특징이다. 우산을 쓰지 않아도 머리에 비를 맞지 않도록 후드를 달았다. 햇빛이 강한 날에는 양옆에 달린 고리에 스틱과 로프를 걸어 간이그늘막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베이지, 스카이블루, 오렌지 등 총 네 가지 색상이다. 가격은 9만9000원이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