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호, 어깨 부상으로 `4급` 판정…30일부터 대체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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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투피엠(2PM) 출신 배우 준호(29)가 오는 30일부터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이준호가 향후 사회복무요원으로 성실히 병역 의무를 이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소속사는 준호가 현역병이 아닌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이행하게 된 데 대해 "2PM 활동 당시 아크로바틱 연습 중 발생한 사고로 오른쪽 어깨를 크게 다쳐 수술을 하고 척추골절 진단을 받았다"며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꾸준히 재활 치료와 운동을 병행했지만, 경과가 좋지 않아 부득이하게 어깨에 무리가 가는 연예 활동을 할 땐 진통제를 처방받아 복용해왔다"고 부연했다.
아이돌 그룹 2PM 멤버였던 준호는 2013년 영화 `감시자들`을 시작으로 연기자로 변신했다. 영화 `스물`과 드라마 `김과장`, `기름진 멜로`, `자백` 등에 출연했다.준호 4급 판정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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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이준호가 향후 사회복무요원으로 성실히 병역 의무를 이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소속사는 준호가 현역병이 아닌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이행하게 된 데 대해 "2PM 활동 당시 아크로바틱 연습 중 발생한 사고로 오른쪽 어깨를 크게 다쳐 수술을 하고 척추골절 진단을 받았다"며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꾸준히 재활 치료와 운동을 병행했지만, 경과가 좋지 않아 부득이하게 어깨에 무리가 가는 연예 활동을 할 땐 진통제를 처방받아 복용해왔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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