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친화적 공공정책 국제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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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는 지난 27일 교내 국제관에서 인권친화적인 공공정책 디자인을 위한 국제학술회의를 열었다. 고려대 SSK 인권사업단(단장 서창록 교수)이 주최한 이 회의에는 인권 분야에서 업적을 내고 있는 미국 스탠퍼드대, 미시간대, 컬럼비아대 교수들을 비롯해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 경희대 인권연구자들이 참석했다. 서창록 교수는 “인권을 기업정책과 국가 아젠다로 삼으려는 움직임이 최근 활발하다”며 “한국도 선진국의 이런 추세에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려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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