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재팬, 가상화폐 거래소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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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형 포털 야후 재팬이 운영하는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타오타오(TaoTao)'가 오는 30일 공식 론칭한다.
27일 타오타오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0일 12시부터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가 시작된다. 신규 등록 고객도 영업 개시와 동시에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야후 재팬 이용자들은 야후 재팬 계정을 통해 간편하게 타오타오 가입이 가능하다. 타오타오는 암호화폐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현물 거래 외에 마진 거래도 허용한다. 마진 거래 시장에서는 BTC, ETH, 리플(XRP), 라이트코인(LTC), 비트코인캐시(BCH) 거래가 가능하다.
야후 재팬은 자회사 Z코퍼레이션을 통해 지난해 3월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ARG’의 지분 40%를 인수했다. 올 2월 비트ARG의 이름을 타오타오로 바꾸고 3월 야후 출신 아라카와 케이이치 와이제이FX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출했다.
김산하 한경닷컴 기자 sanh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7일 타오타오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0일 12시부터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가 시작된다. 신규 등록 고객도 영업 개시와 동시에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야후 재팬 이용자들은 야후 재팬 계정을 통해 간편하게 타오타오 가입이 가능하다. 타오타오는 암호화폐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현물 거래 외에 마진 거래도 허용한다. 마진 거래 시장에서는 BTC, ETH, 리플(XRP), 라이트코인(LTC), 비트코인캐시(BCH) 거래가 가능하다.
야후 재팬은 자회사 Z코퍼레이션을 통해 지난해 3월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ARG’의 지분 40%를 인수했다. 올 2월 비트ARG의 이름을 타오타오로 바꾸고 3월 야후 출신 아라카와 케이이치 와이제이FX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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