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아공' 맞대결, 한국 20세 이하 축구 대표팀 1 대 0 값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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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을 꺾고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한국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29일 새벽 3시30분(한국시간) 폴란드 티히 시립 티히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조별 라운드 2차전에서 남아공을 1 대 0으로 격파했다. 이에 조 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한국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오세훈을 최전방에 내세웠다. 그 뒤에 조영욱 이강인 엄원상을 배치했다. 이와 함께 정호진 김정민 최준 이재익 김현우 황태현이 선발 출전했다. 골키퍼는 이광연이 맡았다.
한국은 전반적으로 남아공에 기세를 밀렸다. 그러나 후반 들어 7분 동안 4번의 슛을 시도하는 등 골문을 두드렸다.
후반 22분에는 김현우의 슛이 남아공 골문을 가르면서 결승골을 기록했다.남아공은 은자블로 블룸을 투입하는 등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으나 결과를 뒤집지 못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국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29일 새벽 3시30분(한국시간) 폴란드 티히 시립 티히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조별 라운드 2차전에서 남아공을 1 대 0으로 격파했다. 이에 조 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한국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오세훈을 최전방에 내세웠다. 그 뒤에 조영욱 이강인 엄원상을 배치했다. 이와 함께 정호진 김정민 최준 이재익 김현우 황태현이 선발 출전했다. 골키퍼는 이광연이 맡았다.
한국은 전반적으로 남아공에 기세를 밀렸다. 그러나 후반 들어 7분 동안 4번의 슛을 시도하는 등 골문을 두드렸다.
후반 22분에는 김현우의 슛이 남아공 골문을 가르면서 결승골을 기록했다.남아공은 은자블로 블룸을 투입하는 등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으나 결과를 뒤집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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