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법인 판매 부사장에 '닛산 출신' 랜디 파커 선임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은 닛산 부사장 출신인 랜디 파커(사진)를 판매담당 부사장으로 29일 임명했다. 파커 부사장은 판매 전략 수립과 시장 및 딜러 관리 등 미국 내 판매와 관련한 모든 부문을 담당한다.

파커 부사장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에서 25년간 판매와 마케팅, 재무를 담당했다. 닛산에서는 고급 브랜드인 인피니티 북미 부사장과 닛산USA 서부지역 부사장을 지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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