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18개 부처 장관들과 릴레이 오찬…"현안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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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인근서 진행…내일 기재·과기·산자·중기부터 시작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30일부터 18개 부처 장관들과 '릴레이 오찬'을 갖고 정책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듣는다.29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첫 일정으로 30일 기획재정·과학기술정보통신·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부 장관들과 오찬을 한다.
장소는 여의도 인근 식당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내달 4일 교육·문화체육관광·보건복지·고용노동·여성가족부, 5일 외교·통일·국방부, 7일 농림축산식품·환경·국토교통·해양수산부, 25일 법무·행정안전부 장관과 각각 오찬을 진행한다.민주당에서는 정책위원회 조정식 의장과 윤관석 수석부의장, 김성환 대표 비서실장이 참석한다.
민주당은 "부처 장관들과 국정과제, 현안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부처 건의 사항 및 당의 역할에 대해 국무위원들로부터 격의 없는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김성환 비서실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 대표가 주로 국무총리, 경제부총리, 청와대 비서실장·정책실장 등만 봐왔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내각을 책임지고 있는 장관들에 대한 일종의 격려 차원에서 계획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장소는 여의도 인근 식당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내달 4일 교육·문화체육관광·보건복지·고용노동·여성가족부, 5일 외교·통일·국방부, 7일 농림축산식품·환경·국토교통·해양수산부, 25일 법무·행정안전부 장관과 각각 오찬을 진행한다.민주당에서는 정책위원회 조정식 의장과 윤관석 수석부의장, 김성환 대표 비서실장이 참석한다.
민주당은 "부처 장관들과 국정과제, 현안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부처 건의 사항 및 당의 역할에 대해 국무위원들로부터 격의 없는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김성환 비서실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 대표가 주로 국무총리, 경제부총리, 청와대 비서실장·정책실장 등만 봐왔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내각을 책임지고 있는 장관들에 대한 일종의 격려 차원에서 계획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