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론, KIST와 녹조예방 솔루션 특허기술이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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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예방 솔루션의 버전 업그레이드를 통한 공공 진출 교두보 확보국산서버 제조 전문 기업 이트론 주식회사 (대표 황철운)는 '다단형 구조를 갖는 수역정화장치' 에 대한 기술실시계약을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체결 하여 기술이전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특허실시계약을 체결한 녹조예방 솔루션은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녹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해 “광교 원천 , 낙동강 및 KIST 내 연못”에 시범적용을 하여 성공적인 수질 개선 효과를 검증한 기술이다. 제트스트리머로 수류 조절, 초음파, 오존을 포함한 입체적 관리 방법을 이용하고, 하천의 수심, 유속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다. 기술실시 계약 체결에 따라 이트론은 ‘다단형 구조를 갖는 수역정화장치’ 특허에 대한 통상실시권을 가지며,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0년간 인정된다.
이트론 관계자는 금번 특허통상실시권 계약을 통해 기존 제트스트리머 제품을 국산화하여 공공 수질정화관리 사업진출의 교두보를 확보 할 전망이다. 나아가 이트론의 IoT 기술력을 활용한 “수질개선 장치의 자동 운전 및 센싱 기능을 더욱 강화한 업그레이드 솔루션으로 다양한 수질개선 프로젝트 참여 및 적용사례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녹조 원천 예방이라는 수처리 패러다임으로 변화를 주도 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
이트론 관계자는 금번 특허통상실시권 계약을 통해 기존 제트스트리머 제품을 국산화하여 공공 수질정화관리 사업진출의 교두보를 확보 할 전망이다. 나아가 이트론의 IoT 기술력을 활용한 “수질개선 장치의 자동 운전 및 센싱 기능을 더욱 강화한 업그레이드 솔루션으로 다양한 수질개선 프로젝트 참여 및 적용사례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녹조 원천 예방이라는 수처리 패러다임으로 변화를 주도 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