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주거용 바닥재 강마루 신제품 2종 출시

KCC가 주거용 바닥재인 강마루의 신제품 ‘KCC숲 강마루 정(靖)’과 ‘KCC숲 강마루 윤(潤)’을 30일 출시했다.

종전까지 단일 제품이었던 강마루를 두께별로 차별화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KCC숲 강마루 정의 두께는 7.5㎜이며 KCC숲 강마루 윤은 5.8㎜다.두 제품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소비자 선호도를 분석해 개발한 디자인 패턴을 대폭 추가했다. ‘정’은 모던 화이트를 비롯해 마일드 오크, 브러시 블랙 등 12종의 디자인 패턴으로, ‘윤’은 스타일 오크, 프렌치 워시오크, 로맨틱 화이트 등 8종의 디자인 패턴으로 구성됐다. 디자인에 따라 헤링본 패턴으로도 적용할 수 있다. KCC 강마루는 1급 내수합판에 고강도 특수 HPM(고압멜라민) 필름을 입혀 내구성을 보강했다. 습기에 의한 뒤틀림이나 변형, 긁힘, 눌림이 적고 잉크마크와 같은 오염물도 쉽게 제거할 수 있다는 게 KCC 측 설명이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