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날리고, 열은 흡수…K2 '오싹' 냉감의류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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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더위를 버티게 해줄 기능성 의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열을 흡수해 시원함을 유지하고, 뛰어난 통기성으로 땀을 빨리 배출하는 냉감의류가 주목받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냉감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팔 티셔츠뿐 아니라 긴팔 티셔츠, 재킷, 바지 등을 내놨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원한 소재로 코디할 수 있어 ‘오싹 시리즈’라고 이름 붙였다.
듀얼 쿨기능…K2 ‘오싹’ 쿨티셔츠K2의 오싹 시리즈는 갈수록 무더워지는 여름을 대비해 새롭게 개발한 냉감 제품군이다. 대표 제품인 ‘K2 오싹 쿨티셔츠’는 이중 냉감인 듀얼 쿨 기능을 접목했다. 시원한 촉감의 하이게이지 소재를 사용한 게 특징이다. 열을 흡수하는 냉감 물질 PCM프린트도 이중으로 적용한 ‘듀얼 쿨’ 기능이 더해졌다. 앞면에는 일반 반팔 티셔츠 대비 약 20% 이상 얇고 가벼운 메시 소재를 적용해 경량성과 통기성을 극대화했다. 암홀 부분에는 균과 냄새를 제거하는 ‘데오드란트 테이프’를 적용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도록 했다. 도트 모양의 가로 스트라이프 프린터와 가슴 앞쪽 레트링 프린트가 포인트를 더한다. 색상은 블랙, 애쉬, 화이트, 블루, 그린, 오렌지, 수지핑크 등 7가지다. 남녀 공용으로 가격은 6만9000원.
‘K2 오싹 하이브리드 팬츠’는 체온이 상승하면 열을 흡수하는 PCM 냉감 프린트를 발목, 종아리, 땀이 잘 차는 주머니 안쪽 등에 적용했다.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한여름에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냉감 팬츠다. 허리밴드 부분에는 입는 순간 시원한 촉감을 느낄 수 있는 ‘티타늄 도트’가 적용됐다. 통점을 통해 쿨링 기능을 극대화했다. 옷이 달라붙어 끈적이는 느낌을 줄여주고, 청량감은 높였다. 남성용은 블랙, 네이비, 차콜 등 3가지다. 여성용은 블랙, 차콜 2가지다. 가격은 남성용 여성용 모두 12만9000원. 김형신 K2 마케팅 팀장은 “때이른 더위로 냉감 티셔츠뿐 아니라 재킷과 팬츠 등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더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다양한 부가 기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자외선 차단되는 여름 폴로 티셔츠
K2는 여름 폴로 티셔츠도 선보였다. K2가 선보인 여름 폴로 티셔츠는 냉감, 자외선(UV)차단 기능을 갖췄다.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기능도 뛰어나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캐주얼한 디자인을 적용해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휴가나 출장지 등의 일상생활에도 잘 어울린다.‘모노 아이스 심플 반팔 폴로티’는 가볍고 신축성이 뛰어나다. 여성용 반팔 폴로티로 소재 전체에 작은 구멍을 낸 ‘타공 처리’를 했다. 통기성이 높아 시원하다. 땀이 잘 차는 목 뒷부분에는 냉감 소재를 적용했다. 목 부분 칼라에는 배색 라인을 적용했고, 소매 끝부분은 스트라이프 라인으로 캐주얼한 느낌을 더했다. 색상은 레드와 블랙 2가지다. 가격은 8만9000원.
‘모노 UV 아이스 폴로티’는 UV차단 기능을 갖춘 소재를 적용했다.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효과적으로 차단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목 부분에 냉감 소재를 적용해 더운 날씨에도 시원하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소매에는 레터링 프린트로 디자인 포인트를 줬다. 색상은 화이트, 네이비, 블랙 등이다. 가격은 8만9000원.
워킹화도 여름 전용으로 신는다여름철에도 야외활동이 잦은 사람들을 위한 제품으로는 썸머 워킹화 ‘프레스코’와 ‘럼블’이 있다. 바람이 잘 통하는 데다 가볍고 시원한 소재를 적용했다.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워킹화의 필수 기능은 물론 심플한 디자인을 갖췄다.
프레스코는 경량한 샌드위치 메시 소재를 적용했고, 발등에도 펀칭을 적용해 무게는 줄이고 통기성은 극대화했다. 발등 부분에는 와이어 구조가 있어 발을 꽉 잡아주고, 바닥 부분에는 접지력이 좋은 고무가 적용돼 미끄러움을 방지한다. 뒤축을 접어 신으면 ‘뮬 스타일’로 바꿀 수 있다. 오렌지, 네이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11만9000원.
럼블은 양말처럼 발을 감싸는 밀착감이 특징이다. 가볍고 편한 니트 소재를 사용했다. 측면 와이어가 발등을 잡아주고, 젖은 길 등을 걸을 때 넘어지지 않도록 한 최상의 바닥창을 사용했다. 10개의 통풍, 배수용 배출구도 있다. 색상은 블랙, 핑크 2가지로 출시됐다. 가격은 12만9000원.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듀얼 쿨기능…K2 ‘오싹’ 쿨티셔츠K2의 오싹 시리즈는 갈수록 무더워지는 여름을 대비해 새롭게 개발한 냉감 제품군이다. 대표 제품인 ‘K2 오싹 쿨티셔츠’는 이중 냉감인 듀얼 쿨 기능을 접목했다. 시원한 촉감의 하이게이지 소재를 사용한 게 특징이다. 열을 흡수하는 냉감 물질 PCM프린트도 이중으로 적용한 ‘듀얼 쿨’ 기능이 더해졌다. 앞면에는 일반 반팔 티셔츠 대비 약 20% 이상 얇고 가벼운 메시 소재를 적용해 경량성과 통기성을 극대화했다. 암홀 부분에는 균과 냄새를 제거하는 ‘데오드란트 테이프’를 적용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도록 했다. 도트 모양의 가로 스트라이프 프린터와 가슴 앞쪽 레트링 프린트가 포인트를 더한다. 색상은 블랙, 애쉬, 화이트, 블루, 그린, 오렌지, 수지핑크 등 7가지다. 남녀 공용으로 가격은 6만9000원.
‘K2 오싹 하이브리드 팬츠’는 체온이 상승하면 열을 흡수하는 PCM 냉감 프린트를 발목, 종아리, 땀이 잘 차는 주머니 안쪽 등에 적용했다.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한여름에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냉감 팬츠다. 허리밴드 부분에는 입는 순간 시원한 촉감을 느낄 수 있는 ‘티타늄 도트’가 적용됐다. 통점을 통해 쿨링 기능을 극대화했다. 옷이 달라붙어 끈적이는 느낌을 줄여주고, 청량감은 높였다. 남성용은 블랙, 네이비, 차콜 등 3가지다. 여성용은 블랙, 차콜 2가지다. 가격은 남성용 여성용 모두 12만9000원. 김형신 K2 마케팅 팀장은 “때이른 더위로 냉감 티셔츠뿐 아니라 재킷과 팬츠 등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더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다양한 부가 기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자외선 차단되는 여름 폴로 티셔츠
K2는 여름 폴로 티셔츠도 선보였다. K2가 선보인 여름 폴로 티셔츠는 냉감, 자외선(UV)차단 기능을 갖췄다.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기능도 뛰어나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캐주얼한 디자인을 적용해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휴가나 출장지 등의 일상생활에도 잘 어울린다.‘모노 아이스 심플 반팔 폴로티’는 가볍고 신축성이 뛰어나다. 여성용 반팔 폴로티로 소재 전체에 작은 구멍을 낸 ‘타공 처리’를 했다. 통기성이 높아 시원하다. 땀이 잘 차는 목 뒷부분에는 냉감 소재를 적용했다. 목 부분 칼라에는 배색 라인을 적용했고, 소매 끝부분은 스트라이프 라인으로 캐주얼한 느낌을 더했다. 색상은 레드와 블랙 2가지다. 가격은 8만9000원.
‘모노 UV 아이스 폴로티’는 UV차단 기능을 갖춘 소재를 적용했다.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효과적으로 차단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목 부분에 냉감 소재를 적용해 더운 날씨에도 시원하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소매에는 레터링 프린트로 디자인 포인트를 줬다. 색상은 화이트, 네이비, 블랙 등이다. 가격은 8만9000원.
워킹화도 여름 전용으로 신는다여름철에도 야외활동이 잦은 사람들을 위한 제품으로는 썸머 워킹화 ‘프레스코’와 ‘럼블’이 있다. 바람이 잘 통하는 데다 가볍고 시원한 소재를 적용했다.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워킹화의 필수 기능은 물론 심플한 디자인을 갖췄다.
프레스코는 경량한 샌드위치 메시 소재를 적용했고, 발등에도 펀칭을 적용해 무게는 줄이고 통기성은 극대화했다. 발등 부분에는 와이어 구조가 있어 발을 꽉 잡아주고, 바닥 부분에는 접지력이 좋은 고무가 적용돼 미끄러움을 방지한다. 뒤축을 접어 신으면 ‘뮬 스타일’로 바꿀 수 있다. 오렌지, 네이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11만9000원.
럼블은 양말처럼 발을 감싸는 밀착감이 특징이다. 가볍고 편한 니트 소재를 사용했다. 측면 와이어가 발등을 잡아주고, 젖은 길 등을 걸을 때 넘어지지 않도록 한 최상의 바닥창을 사용했다. 10개의 통풍, 배수용 배출구도 있다. 색상은 블랙, 핑크 2가지로 출시됐다. 가격은 12만9000원.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