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핀란드산 빌베리&차가버섯, 환절기 눈 염증에 도움.. 푸디스타모 신제품 2종 출시

눈 건강에 좋은 '블루차가', 여성 건강에 좋은 '레드차가' 출시
최근 초미세먼지와 일교차 등으로 안구 건조증, 감기 등 각종 질환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들 질환은 평소 면역력을 관리해두면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한 만큼 꾸준한 건강관리가 필수적이다.건강 열매로 잘 알려져 있는 베리류는 먹기도 좋고 맛도 좋아 남녀노소에게 추천하는 건강식품이다. 이 중 우리에게는 덜 알려진 빌베리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청정 자연 환경을 가지고 있는 핀란드에서 볼 수 있는 빌베리는 ‘야생 블루베리’라고도 불린다. 실제로 빌베리는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열매로 블루베리와 유사하게 생겼지만 블루베리보다 훨씬 우수한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한 연구에서 빌베리는 망막 염증이 나타날 때 시각 기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고 입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면역력 증강에 좋은 식품으로 차가버섯이 있다. 차가버섯은 16세기경부터 비약으로 사용돼 올 만큼 일반 버섯에 비해 높은 유효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약용버섯의 왕'으로 불리고 있다. 베타글루칸과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면역력 강화 및 항산화 효능이 있으며 숙취와 피로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또한 빌베리, 차가버섯과 같이 항산화 효소가 많은 식품은 당뇨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2011년 미국 국립노화연구소에서 1만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항산화 효소의 혈중 농도가 높은 남녀는 2형 당뇨병을 이르키는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가장 낮았다고 밝혀졌다. 즉, 체내 항산화 효소가 많을수록 당뇨병이 쉽게 걸리지 않는다는 것으로, 당뇨과 같은 질병 예방을 위해서는 항산화 기능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유일 유기농 인증 북유럽산 차가버섯을 출시한 푸디스타모(Puhdistamo)가 핀란드산 차가버섯과 핀란드산 야생 빌베리, 링곤베리가 혼합된 파우더 2종을 출시했다. 핀란드 슈퍼푸드 No.1 푸디스타모의 두 번째 건강 프로젝트로 출시된 '블루차가'와 '레드차가'가 그 주인공이다.

블루차가는 핀란드의 혹한과 백야 등 혹독한 추위를 이겨낸 야생 빌베리와 핀란드산 차가버섯이 혼합된 제품으로 눈 건강관리가 필요한 직장인, 수험생, 노안 증상을 느끼는 이들에게 도움을 준다.함께 출시된 레드차가 역시 핀란드산 차가버섯과 야생 링곤베리가 혼합된 제품으로 다이어트와 당뇨 관리 등에 관심이 있거나 건강한 아름다움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브랜드 관계자는 "푸디스타모의 블루차가와 레드차가는 본연의 영양과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전 공정을 핀란드에서 진행해 더욱 믿을 수 있다"면서, "약용버섯의 왕 차가버섯과 빌베리, 링곤베리를 담은 블루차가와 레드차가로 간편한 건강관리를 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