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이 지옥, 죽고 싶다"…이유영이 보낸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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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영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삭제해 팬들의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31일 이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죽고 싶다. 매일 매일이 지옥이다. 벗어나고 싶다"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게재한 사진에서는 스타일리스트로 보이는 인물이 머리를 만져주고 있는 이유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네티즌들은 "구하라 때처럼 신호를 보낸 것 아니냐", "아무래도 힘든 순간이 많을 듯", "산 사람은 살아야 하는데", "주변에서 신경을 많이 써 줬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며 걱정했다.
팬들은 구하라 사건을 돌이키며 이유영의 상태를 우려하고 있다. 구하라는 지난 26일 새벽 서울시 강남구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상태로 매니저에게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구하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 자신의 SNS에 "안녕"이라는 짧은 글을 올렸고, 이를 삭제한 바 있기 때문이다. 이유영 소속사 측은 해당 글이 화제가 되자 "업로드 중 실수로 잘못 올린 것"이라며 "배우도 많이 놀라 게시글을 바로 삭제했다"고 밝혔다.
이유영은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국민 여러분!'에 출연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31일 이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죽고 싶다. 매일 매일이 지옥이다. 벗어나고 싶다"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게재한 사진에서는 스타일리스트로 보이는 인물이 머리를 만져주고 있는 이유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네티즌들은 "구하라 때처럼 신호를 보낸 것 아니냐", "아무래도 힘든 순간이 많을 듯", "산 사람은 살아야 하는데", "주변에서 신경을 많이 써 줬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며 걱정했다.
팬들은 구하라 사건을 돌이키며 이유영의 상태를 우려하고 있다. 구하라는 지난 26일 새벽 서울시 강남구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상태로 매니저에게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구하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 자신의 SNS에 "안녕"이라는 짧은 글을 올렸고, 이를 삭제한 바 있기 때문이다. 이유영 소속사 측은 해당 글이 화제가 되자 "업로드 중 실수로 잘못 올린 것"이라며 "배우도 많이 놀라 게시글을 바로 삭제했다"고 밝혔다.
이유영은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국민 여러분!'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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