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호주대사관 유학박람회 2019' 참가

페퍼저축은행이 6월1일부터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호주대사관 유학 박람회 2019’에 참가한다.

호주에 모기업을 둔 페퍼저축은행은 한국과 호주의 유대 강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호주대사관과 공동으로 유학생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년 유학박람회에서 유학생 지원금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올해 ‘호주대사관 유학 박람회 2019’에선 약 40여곳의 호주 대학교들의 안내 부스가 마련된다. 호주 교육시스템 및 비자안내 등 호주 유학을 위한 주한 호주 대사관의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페퍼저축은행은 6월2일 호주 유학 지원금을 설명하는 세션을 진행한다.

페퍼저축은행은 올해 10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제5회 호주유학 지원금’ 접수를 받기로 했다. 호주대사관과 공동 인터뷰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자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각각 유학 지원금 1000만원과 호주 페퍼그룹 본사 방문 및 페퍼저축은행 인턴십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계 페퍼그룹은 2019년 3월말 기준 약 60조원의 관리자산을 보유한 글로벌 금융그룹이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