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연금손님자산관리센터 신설

KEB하나은행은 퇴직연금 등 연금자산을 전문적으로 상담해주는 ‘연금손님자산관리센터’를 신설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연금손님자산관리센터는 연금자산 상담 전문가 10명이 근무하는 체계로 기존 연금사업부 안에 마련됐다. 이 센터에선 전화를 통해 연금자산 관련 1 대 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고객별 자산 상태와 투자 성향에 따른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추천해준다.KEB하나은행 관계자는 “향후 30명으로 전담 근무 인력을 늘릴 계획”이라며 “유용하고 실질적인 상담 체계가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KEB하나은행은 모바일 등 비대면 채널에서도 연금자산을 실시간으로 상담해주는 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