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웃음제조기 `강식당2` 첫방 시청률 7.7%…쾌조의 스타트

정겨운 멤버들 그대로 돌아온 tvN `강식당2`가 첫 방송부터 7%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된 나영석 PD의 신규 예능 `강식당2`는 전국 시청률 7.7%(유료가구)로 나타났다.전날 방송에선 강호동과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 등 원년 멤버들과 새롭게 합류한 피오가 경주에 식당 문을 열고 떡볶이와 가락국수, 팥빙수 등을 파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찾아가 떡볶이 위에 튀김 4종류를 올린 `콰트로 떡볶이` 등 신메뉴를 배운 뒤 식당을 개업했다.

싱크대 배수구가 막히고 오픈 첫날부터 손님이 1만 명이나 몰리며 혼을 빼놓기도 했지만, 멤버들은 찾아온 손님들을 차근차근 대접해 나갔다.서로 좌충우돌하면서도 밥을 입에 떠 넣어주는 등 멤버들 간 `케미`(케미스트리·궁합)는 여전한 관전 포인트였다. 다만 시즌2 첫 회에선 인기 드라마 OST가 한꺼번에 사용되며 집중을 방해한다는 지적이 일부 있었다.

같은 날 오후 11시부터 방송된 스타 형제자매들의 관계 회복 예능 TV조선 `부라더 시스터` 1회는 1.455%(유료가구)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TV `나 혼자 산다`는 8.5%-9.8%를, `마이리틀테레비전V2`는 3.3%-4.1%를 기록했다.강식당2 (사진=tvN)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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