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구 '신천센트럴자이' 이달 분양

전용 84㎡, 552가구 규모
GS건설은 대구 동구 신천동 193-1번지 일원에서 ‘신천센트럴자이’를 이달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천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으로 구성된 8개동, 552가구다. 모든 세대가 전용 84㎡의 단일 면적으로 공급되는 게 특징이다.

신천센트럴자이는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동대구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대구의 도심을 관통하고 있는 지하철 1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동대구역에 위치한 복합환승센터를 통해 KTX를 비롯해 SRT, 고속버스, 시외버스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단지에서 신천초등학교가 가까운 것도 특징이다.동대구역 인근은 복합환승센터 개관과 함께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등 대규모 쇼핑시설도 함께 들어섰다. 대구의 새로운 상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6년 말 문을 연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개장 1년 만에 연 매출 6600억원을 달성할 정도의 규모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달서구 두류동 135-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