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1·2위 다투던 강팔·라이온 '주춤'…멘토스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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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5회 한경 스타워즈' 대회가 막바지에 접어든 상황에서 1·2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메리츠종금증권 강팔팀과 라이온투자자문 라이온팀이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두 팀이 주춤한 틈을 타 하나금융투자 멘토스팀이 선전했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6.11포인트(1.28%) 상승한 2057.85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하나금융투자 스마트영업추진실 김준연 부장과 이종원 과장으로 구성된 멘토스팀은 일일 수익률 3.48%를 기록했다. 1위인 메리츠종금증권 강팔팀(-2.32%), 2위인 라이온투자자문 라이온팀(-6.4%)이 부진한 성적을 낸 가운데 이룬 쾌거라 더욱 뜻깊다.
보유 중이던 종목들이 오르면서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 지엠피가 전 거래일 대비 6.06%(600원) 올랐다. NEW도 전일 대비 5.77%(300원) 뛰어 수익을 보탰다.
이날 멘토스팀은 네패스신소재 1860주전량을 매도해 352만8000원의 손실을 확정지었다.
또 파세코 1438주를 사들였다.최경진 한화투자증권 대치센트럴지점 과장도 이날 2.8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보유 중이던 위지윅스튜디오가 전거래일 대비 7.69%(1300원) 뛰었다.덕산네오룩스와 민앤지도 각각 0.69%, 0.22% 상승했다.
이날 최과장은 위지윅스튜디오를 일부매도해 5000원의 수익을 확정지었다.
현재 누적수익률을 기준으로 메리트종금증권 강팔팀(42.75%)이 전체 1위를 달리고 있고 라이온투자자문 라이온팀(22.10%)이 추격 중이다. 3위는 최종학 SK증권 차장(0.46%), 4위는 하나금융투자 멘토스팀(-1.68%)이다.올해로 24년째를 맞은 한경 스타워즈 대회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서 진행된다. 상반기 대회는 오는 6월21일까지 열린다. 국내 주요 증권사 및 투자자문사에서 대표로 선발된 11팀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으로, 누적손실률이 20% 이상이면 중도 탈락한다.
'2019 제 25회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6.11포인트(1.28%) 상승한 2057.85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하나금융투자 스마트영업추진실 김준연 부장과 이종원 과장으로 구성된 멘토스팀은 일일 수익률 3.48%를 기록했다. 1위인 메리츠종금증권 강팔팀(-2.32%), 2위인 라이온투자자문 라이온팀(-6.4%)이 부진한 성적을 낸 가운데 이룬 쾌거라 더욱 뜻깊다.
보유 중이던 종목들이 오르면서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 지엠피가 전 거래일 대비 6.06%(600원) 올랐다. NEW도 전일 대비 5.77%(300원) 뛰어 수익을 보탰다.
이날 멘토스팀은 네패스신소재 1860주전량을 매도해 352만8000원의 손실을 확정지었다.
또 파세코 1438주를 사들였다.최경진 한화투자증권 대치센트럴지점 과장도 이날 2.8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보유 중이던 위지윅스튜디오가 전거래일 대비 7.69%(1300원) 뛰었다.덕산네오룩스와 민앤지도 각각 0.69%, 0.22% 상승했다.
이날 최과장은 위지윅스튜디오를 일부매도해 5000원의 수익을 확정지었다.
현재 누적수익률을 기준으로 메리트종금증권 강팔팀(42.75%)이 전체 1위를 달리고 있고 라이온투자자문 라이온팀(22.10%)이 추격 중이다. 3위는 최종학 SK증권 차장(0.46%), 4위는 하나금융투자 멘토스팀(-1.68%)이다.올해로 24년째를 맞은 한경 스타워즈 대회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서 진행된다. 상반기 대회는 오는 6월21일까지 열린다. 국내 주요 증권사 및 투자자문사에서 대표로 선발된 11팀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으로, 누적손실률이 20% 이상이면 중도 탈락한다.
'2019 제 25회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