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형 교수, 마르퀴스 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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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형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교수(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 앨버트 넬슨 마르퀴스 평생공로상을 받았다. 마르퀴스 후즈 후에 등재된 사람 중 상위 10% 정도만 받는 상이다. 박 교수는 15년간 치매 환자를 치료하며 연구활동을 이어오고 사회적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박 교수는 “치매 예방을 위한 사회적 인프라 구축과 대책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