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빅데이터로 글로벌 스마트팜 선도

농산물 생산-소비예축을 빅데이터 분석으로 최적화
미래 성장산업으로 최적의 스마트팜

스마트팜은 작물의 재배환경(온도,광,습도,CO2등)을 인공적으로 조절하여 작물의 생육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하며, 태양광형과 인공광형을 사용하여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농법이 소개되고 있다.

과거 수경재배의 형태로 시작된 스마트농업에 IoT, ICT, 빅데이터를 활용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는 농업에 한국형 스마트팜을 소개하는 다양한 모델들이 제시되고 있다. 특히나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스마트팜은 국가 미래 전략 산업이라 볼 수 있는데 국내외 여러 기업에서 신성장동력으로 스마트팜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시점에 중요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스마트팜센터의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이용한 AG AI Smartfarm platfarm

작물 재배에 대하여 많은 연구가 이루어진 상황에 이런 기술적 융복합과 데이터의 통합은 미래 식량문제와 환경문제를 해결할 솔루션을 찾는 방법을 제시하기도 한다.

앞으로의 농업은 스마트폰과 같은 이미 개발된 기술을 바탕으로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고 손쉽게 농산업에 진출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고 볼 수 있다.

미래의 스마트팜은 단순한 농작물의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이라기보다 이종간 산업의 융복합체로서 기술집약과 고도화가 이루는 미래산업으로 볼 수 있다.

농업 AI Smartfarm 플랫폼은 이러한 기술 선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지며, 현재 개발 되고 있는 글로벌 표준 프로토콜을 채택하여 표준 IoT를 통한 센싱 데이터 수집 과 관제가 가능토록 구현, 이를 Cloud를 통해 모든 디바이스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Control 할 수 있다.

플랫폼은 스마트팜에서의 농산물 생산예측을 빅데이터 분석으로 수요와 공급의 최적화를 이루게 되며, 분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통해 관제하며, 출하시기등을 조절하게 된다.
이런 플랫폼 구축사업에는 인공지능과 빅테이터 기술이 스마트팜에 적용될 수 있도록 실증단계의 복잡한 변수를 데이터화 하여 협력기관에 제공하며, 이를 통해 도출된 기술이 현장에서 적용되는 과정을 검증하며 해당 사업이 자동 학습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는 ㈜스마트팜센터(대표 조만호)가 주도하여 Ag-AI Smart Farm Platform의 글로벌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 소프트뱅크 자회사인 Arm 과 Arm 트레저데이터(Treasure Data) 그리고 국내 기업인 LS 사우터, 지맥스솔루션, 달리웍스, 대산정밀, Farm8(전 미래원), 포럼 디앤피와 손잡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딥러닝을 통한 스마트팜의 완전 자동화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 중에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