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된 설계로 '아파트 몸값'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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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보는 안목이 넓어진 수요자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최근 분양 단지에서 설계와 상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과거 순수 주거목적으로 주택을 구입하던 소비형태와 달리, 최근에는 여가, 친목 등 부가적 목적까지 고려해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한 주택을 선호해서다.
서울에서는 브랜드 건설사들의 특화설계 경쟁이 치열하다. 먼저 GS건설은 서초구에서 ‘방배그랑자이’를 분양중이다. 총 758가구로 나오며, 전용면적 59~84㎡ 25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재건축에서 보기 드물게 전용면적 59㎡ 타입에도 4베이가 나온다. 천장 높이를 기본 2.45m로 설계했으며, 100% 광폭 주차장에 가구 당 2대의 주차공간이 적용되는 점도 특징이다. 옥상라운지에는 매봉산을 감상하며 쉴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 2개소를 선보인다.삼성물산은 6월 강남구 삼성동에서 ‘래미안 라클래시’를 분양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이 10여년 만에 삼성동에서 선보이는 래미안 아파트다. 1층 전체 필로티를 적용하고, 개방형 발코니, 세대창고 등 알파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타입별 상이). 총 67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12가구가 일반에 나온다. 일반분양 분 전체가 전용면적 71, 84㎡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롯데건설은 동대문구 전농동 620-47번지 일대(청량리 4구역)에서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를 6월 분양할 예정이다. 규모는 지하 7층~지상 최고 65층, 4개동으로 총 1,425가구다.경기권에서는 GS건설이 성남 고등지구 C1·C2·C3블록 등 3개 블록에서 ‘성남고등자이’를 6월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 전용면적 84㎡ 36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22~52㎡ 363실 등이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배치를 했으며 3면 발코니 설계로 실사용 면적을 넓혔으며 4베이 4~5룸 판상형 위주의 평면 구조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이천시에서는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로 구성되는 주거복합단지 ‘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가 이달 공급된다. 아파트 299가구, 오피스텔 180실의 총 479가구로 조성되며 최고 49층의 초고층 설계가 적용돼 눈길을 끈다.
부산에서는 삼성물산이 6월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총 2616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1~126㎡, 136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차장은 100%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며,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주거시스템을 접목해 입주민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래미안 IoT 플랫폼’도 래미안 최초로 적용한다.
현대건설은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서 ‘힐스테이트 다사역’을 분양한다. 아파트 67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62실로 총 736가구로 구성되며, 모두 전용면적 84㎡의 단일 면적으로 공급된다. 전 세대를 남측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동간 간섭도 최소화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현대엔지니어링은 달서구 감삼동에 ‘힐스테이트 감삼’을 금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아파트는 391가구, 오피스텔은 168실 등 총 559가구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98㎡로 나오며, 오피스텔은 84㎡다.
아이에스동서는 수성구 범어동에 ‘수성 범어 더블유’를 공급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같은 동에 층수 구분없이 배치한 ‘일체형 복합단지’ 구조를 최초 적용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간의 동별 차등을 없앰으로써 아파트를 대신할 단지 내 소형 주거시설로서 완성도를 높인 셈이다.
신세계건설은 광주광역시에 최고급 주거 상품인 ‘빌리브 트레비체’ 분양에 들어갔다. 서구 농성동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136~205㎡ 총 122가구다. 각 세대에는 타입별로 대형 마스터존, 공간활용과 조망을 극대화한 채광형 LDK 등이 제공된다.범양건영(주)은 이달 천안시 최초 공공지원 민간임대사업인 ‘두정역 범양레우스 알파’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59~84㎡, 804가구로 들어서며 이중 금회 공급분은 506가구다. 남향 위주 배치로 환기와 통풍에 최적화된 설계가 도입되며 전용면적 84㎡는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4Bay 4Room 구조, 전용면적 74㎡는 주방 넓이를 대폭 넓힌 와이드다이닝에 홈바와 팬트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연내 경남 거제시에서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1블록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를 분양할 예정이다. 해양도시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외관 특화, 노천탕이 있는 사우나 시설과 독채 게스트 하우스 등으로 구성된 최고급 커뮤니티, 유러피안 스트리트 몰 등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일호종합건설(주)과 (주)무궁화신탁은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2680-2일대에서 ‘제주에듀 루치올라’를 6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상4층 11개동 총 9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116㎡로 설계됐다.
단지는 전 동에 옥상정원을 설계했으며, 소규모 단지임에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전 가구 거실에는 별도의 테라스가 설치된다.
서울에서는 브랜드 건설사들의 특화설계 경쟁이 치열하다. 먼저 GS건설은 서초구에서 ‘방배그랑자이’를 분양중이다. 총 758가구로 나오며, 전용면적 59~84㎡ 25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재건축에서 보기 드물게 전용면적 59㎡ 타입에도 4베이가 나온다. 천장 높이를 기본 2.45m로 설계했으며, 100% 광폭 주차장에 가구 당 2대의 주차공간이 적용되는 점도 특징이다. 옥상라운지에는 매봉산을 감상하며 쉴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 2개소를 선보인다.삼성물산은 6월 강남구 삼성동에서 ‘래미안 라클래시’를 분양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이 10여년 만에 삼성동에서 선보이는 래미안 아파트다. 1층 전체 필로티를 적용하고, 개방형 발코니, 세대창고 등 알파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타입별 상이). 총 67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12가구가 일반에 나온다. 일반분양 분 전체가 전용면적 71, 84㎡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롯데건설은 동대문구 전농동 620-47번지 일대(청량리 4구역)에서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를 6월 분양할 예정이다. 규모는 지하 7층~지상 최고 65층, 4개동으로 총 1,425가구다.경기권에서는 GS건설이 성남 고등지구 C1·C2·C3블록 등 3개 블록에서 ‘성남고등자이’를 6월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 전용면적 84㎡ 36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22~52㎡ 363실 등이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배치를 했으며 3면 발코니 설계로 실사용 면적을 넓혔으며 4베이 4~5룸 판상형 위주의 평면 구조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이천시에서는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로 구성되는 주거복합단지 ‘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가 이달 공급된다. 아파트 299가구, 오피스텔 180실의 총 479가구로 조성되며 최고 49층의 초고층 설계가 적용돼 눈길을 끈다.
부산에서는 삼성물산이 6월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총 2616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1~126㎡, 136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차장은 100%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며,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주거시스템을 접목해 입주민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래미안 IoT 플랫폼’도 래미안 최초로 적용한다.
현대건설은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서 ‘힐스테이트 다사역’을 분양한다. 아파트 67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62실로 총 736가구로 구성되며, 모두 전용면적 84㎡의 단일 면적으로 공급된다. 전 세대를 남측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동간 간섭도 최소화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현대엔지니어링은 달서구 감삼동에 ‘힐스테이트 감삼’을 금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아파트는 391가구, 오피스텔은 168실 등 총 559가구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98㎡로 나오며, 오피스텔은 84㎡다.
아이에스동서는 수성구 범어동에 ‘수성 범어 더블유’를 공급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같은 동에 층수 구분없이 배치한 ‘일체형 복합단지’ 구조를 최초 적용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간의 동별 차등을 없앰으로써 아파트를 대신할 단지 내 소형 주거시설로서 완성도를 높인 셈이다.
신세계건설은 광주광역시에 최고급 주거 상품인 ‘빌리브 트레비체’ 분양에 들어갔다. 서구 농성동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136~205㎡ 총 122가구다. 각 세대에는 타입별로 대형 마스터존, 공간활용과 조망을 극대화한 채광형 LDK 등이 제공된다.범양건영(주)은 이달 천안시 최초 공공지원 민간임대사업인 ‘두정역 범양레우스 알파’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59~84㎡, 804가구로 들어서며 이중 금회 공급분은 506가구다. 남향 위주 배치로 환기와 통풍에 최적화된 설계가 도입되며 전용면적 84㎡는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4Bay 4Room 구조, 전용면적 74㎡는 주방 넓이를 대폭 넓힌 와이드다이닝에 홈바와 팬트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연내 경남 거제시에서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1블록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를 분양할 예정이다. 해양도시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외관 특화, 노천탕이 있는 사우나 시설과 독채 게스트 하우스 등으로 구성된 최고급 커뮤니티, 유러피안 스트리트 몰 등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일호종합건설(주)과 (주)무궁화신탁은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2680-2일대에서 ‘제주에듀 루치올라’를 6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상4층 11개동 총 9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116㎡로 설계됐다.
단지는 전 동에 옥상정원을 설계했으며, 소규모 단지임에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전 가구 거실에는 별도의 테라스가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