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범어W, 아파트, 오피스텔 이어 상가도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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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범어W’ 단지내상가의 성공분양 요인으로, 범어역 초역세권, 10여개의 명문학교들과 밀집된 학원가, 인근 금융빌딩, 병원빌딩, 법원, 검찰청, 구청 등 5만여 메머드급 배후수요 등 눈에 보이는 입지적 장점 외에도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30형대 중심의 대단지 아파트 고정고객 확보를 꼽았다.학습기 자녀를 둔 20~30형대 세대는 구매력 높은 단지내상가의 우수고객층으로만 구성된 총 1,868세대의 고정고객이 확보된데다 118개 상가로 상가비율이 3.9%정도로 평균보다 낮은 편이다.
상가와 바로 연결된 편리하고 여유로운 주차장, 소음저감을 위해 별도의 실외기공간 확보 등 쾌적한 상가설계도 생활형 투자자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아이에스동서 W의 브랜드 가치와 높은 신뢰도 기여했다.
지난달 23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한 '수성범어W’는' 5월 29일, 일반분양 276가구(특별공급 제외)에 대한 1순위 청약 접수결과 11,084건이 접수돼 평균 40.16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내며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지정이후 최다1순위 청약자수를 기록했고, 다음날 청약마감한 오피스텔에서도 528실 모집에 총 4,827건이 접수돼 평균 9.14대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내며 성황을 이루었다.정당계약은 오피스텔 10일~11일, 아파트 18일~20일 3일간 진행된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