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래빗] 타노스가 나타났다, 걸리면 끝 #돼지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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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쏙쏙 알기 쉽게 전해드리는 미니경제#돼지열병이 뭐야?
아프리카돼지열병 ASF(African swine fever) 바이러스 성 출혈 돼지 전염병입니다. 이름으로 알 수 있듯이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돼지에게만 발병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입니다.
#아시아는 걱정 없잖아?최근 중국이랑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북한까지 퍼졌고 바이러스가 매우 빠르게 바이러스가 남하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우리나라도 경계 중입니다. 국내에선 아직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적은 없지만. 제 1종 법정전염병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습니다.
#치료는 안돼?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치사율이 매우 높아 무려 100%입니다. 무엇보다 예방 백신이 없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는 생존력도 매우 높습니다. 냉장 상태, 냉동 상태에서도 수년간 죽지 않고 살아있습니다. 가열 건조해도 바이러스는 수개월간 살 수 있습니다. #설마 사람도 감염돼?
아직까지 사람이 걸린 사례는 없습니다. 감염된 돼지고기를 먹어도 사람에게 해가 되지 않는다는 독일 연구기관의 연구결과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경계 하는 건. 언제라도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우리나라에 유입될 수 있고 폐사율이 매우 높은 만큼. 양돈농가에도, 그리고 물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민이와 함께하는 미니경제 오늘은 걸리면 끝. 위험한 돼지 열병에 대해 알아봤습니다.▽▽구독&좋아요▽▽ 오디오래빗
책임= 김민성, 연구=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스토리텔러 윤민이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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