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하 "국회 당장 소집해야…한국당 바라보고 늦출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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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망언 3인방 제외 전원에 소집요구 친전…30여명 동참키로"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7일 "자유한국당을 바라보고 국회 정상화를 늦춰줄 시간은 지났다"라며 "당장 국회를 정상화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가 마비된 지 한 달이 넘었다. 산적한 현안법률과 추경안을 앞에 두고 그동안 국민의 대표자인 국회의원들이 아무런 일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 자괴감이 느껴질 지경"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저는 지난주 5·18 망언 3인 의원을 제외한 모든 의원들에게 국회 소집요구에 동참을 요청하는 친전을 보냈다"며 "민주평화당 의원들은 이미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오늘까지 30여명의 의원이 동참했다. 동참 의원 중 한국당 의원은 아직 없다"라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더 많은 의원들이 동참할 것을 기대한다"며 "한국당을 위한 국회가 아니라 국민들을 위한 국회를 만들 것임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7일 "자유한국당을 바라보고 국회 정상화를 늦춰줄 시간은 지났다"라며 "당장 국회를 정상화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가 마비된 지 한 달이 넘었다. 산적한 현안법률과 추경안을 앞에 두고 그동안 국민의 대표자인 국회의원들이 아무런 일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 자괴감이 느껴질 지경"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저는 지난주 5·18 망언 3인 의원을 제외한 모든 의원들에게 국회 소집요구에 동참을 요청하는 친전을 보냈다"며 "민주평화당 의원들은 이미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오늘까지 30여명의 의원이 동참했다. 동참 의원 중 한국당 의원은 아직 없다"라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더 많은 의원들이 동참할 것을 기대한다"며 "한국당을 위한 국회가 아니라 국민들을 위한 국회를 만들 것임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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