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브리프] BTS·방시혁, 내년부터 美 그래미상 심사

BTS·방시혁, 내년부터 美 그래미상 심사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의 회원으로 선정됐다. 방탄소년단이 등록된 투표회원(voting member)이 되려면 미국에서 판매 및 스트리밍된 음반·음원이 있어야 한다. 방 대표가 등록된 프로페셔널 회원(professional member)의 자격 요건은 총괄 프로듀서, 저널리스트, 음악대학 교수 및 레이블 고위 관계자 등이라야 한다. 레코딩 아카데미 회원이 되면 매년 그래미 어워즈의 수상자를 결정할 투표권이 주어진다. 방탄소년단과 방 대표는 2020년 그래미 어워즈부터 투표에 참여하게 된다.
동방신기, 방콕·마닐라·홍콩서 앙코르 콘서트

그룹 동방신기가 앙코르 콘서트 ‘TVXQ! 콘서트 -써클- #위드’를 연다. 오는 29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 무앙 통 타니, 7월 13일 필리핀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 7월 20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 등 아시아 주요 도시의 공연장에서다. 동방신기는 이번 공연에서 ‘라이징 선’ ‘주문-미로틱’ ‘썸띵’ ‘운명’ 등 히트곡 등으로 풍성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전소미, 13일 ‘벌스데이’로 솔로 데뷔

전소미의 솔로 데뷔 싱글 ‘벌스데이’가 오는 13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동명의 타이틀곡인 ‘벌스데이’는 전소미가 솔로 가수로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많은 히트곡을 낸 테디가 작곡했으며, 전소미가 공동 작곡자로 참여했다. 7일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전소미는 머리카락을 양갈래로 귀엽게 땋았고 풍선, 롤리팝 캔디 등의 소품으로 생일 파티 분위기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