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7월 1일 컴백…무더운 여름 열정으로 더 뜨겁게 '피버 시즌'

여자친구, 7월 1일 컴백
여자친구 '피버 시즌', 여름 컴백 대전 합류
여자친구, 열정적인 무대 예고

여자친구 7월 1일 컴백 /사진=쏘스뮤직 제공

그룹 여자친구가 여름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여자친구가 오는 7월 1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피버 시즌(FEVER SEASON)'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이번 새 앨범은 여자친구의 또 다른 성장을 위해 오랜 고민 끝에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지난 1월 발표한 두 번째 정규앨범 '타임 포 어스(Time for us)' 이후 6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새 미니앨범 '피버 시즌'의 앨범명은 데뷔 앨범 '시즌 오브 글래스(Season of Glass)'에서 착안한 것으로, 무더운 여름 시즌과 아울러 여자친구가 선보일 열정적인 무대와 음악에 대한 의지를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그간 여자친구는 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자랑한 바, 한층 성장한 여자친구의 열정적인 모습이 예고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최근 여자친구는 두 번째 아시아 투어 '2019 GFRIEND 2019 ASIA TOUR 'GO GO GFRIEND!)'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향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태국 방콕, 홍콩,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필리핀 마닐라, 대만 타이베이, 일본 요코하마 등 8개 지역의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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