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사생? 브랜뉴뮤직 "'프로듀스X101' 연습생 사생활 보호해 달라"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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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뮤직이 '프로듀스X101'에 출연 중인 연습생들의 사생활 보호를 공식 요청했다.
11일 브랜뉴뮤직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현재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 중인 연습생 김시훈, 윤정환, 이은상, 홍성준 팬들에게 "최근 브랜뉴뮤직 사옥 앞, 숙소 등을 포함한 공식적인 스케줄 외 개인적인 스케줄에 찾아오시는 행위로 인해 당사 연습생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연습생들의 안전과 사생활을 위해 개별적으로 찾아오는 행위는 금하여 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과도한 선물 공세 역시 금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브랜뉴뮤직 측은 "연습생들에게 직접 팬레터 및 선물 전달은 정중히 사양하며, 팬레터를 제외한 우편, 택배 등을 이용하여 보내주시는 선물 또한 반송하겠다"며 "이점 많은 양해와 협조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브랜뉴뮤직 소속 연습생 김시훈, 윤정환, 이은상, 홍성준 등은 지난 5월 3일 첫 방송된 '프로듀스X101'에서 탄탄한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연습생 4명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데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태다. 앞서 브랜뉴뮤직 최초 아이돌 그룹인 AB6IX의 이대휘, 박우진도 '프로듀스X101'의 전 시즌이었던 '프로듀스101 시즌2'로 데뷔해 워너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다음은 브랜뉴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브랜뉴뮤직 신인개발본부입니다.먼저 ‘프로듀스 X 101’에 출연 중인 김시훈, 윤정환, 이은상, 홍성준 연습생을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브랜뉴뮤직 연습생들을 위해 팬 여러분들께 당부드릴 사항이 있어 안내드립니다.
최근 브랜뉴뮤직 사옥 앞, 숙소 등을 포함한 공식적인 스케줄 외 개인적인 스케줄에 찾아오시는 행위로 인해 당사 연습생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부디 연습생들의 안전과 사생활을 위해 개별적으로 찾아오는 행위는 금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또한, 당사의 연습생들은 우편을 통해 받은 팬레터를 제외한 그 외 선물은 일체 받고 있지 않습니다.
연습생들에게 직접 팬레터 및 선물 전달은 정중히 사양하며, 팬레터를 제외한 우편, 택배 등을 이용하여 보내주시는 선물 또한 반송 예정이오니 이점 많은 양해와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브랜뉴뮤직 연습생을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시는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브랜뉴뮤직 연습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11일 브랜뉴뮤직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현재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 중인 연습생 김시훈, 윤정환, 이은상, 홍성준 팬들에게 "최근 브랜뉴뮤직 사옥 앞, 숙소 등을 포함한 공식적인 스케줄 외 개인적인 스케줄에 찾아오시는 행위로 인해 당사 연습생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연습생들의 안전과 사생활을 위해 개별적으로 찾아오는 행위는 금하여 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과도한 선물 공세 역시 금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브랜뉴뮤직 측은 "연습생들에게 직접 팬레터 및 선물 전달은 정중히 사양하며, 팬레터를 제외한 우편, 택배 등을 이용하여 보내주시는 선물 또한 반송하겠다"며 "이점 많은 양해와 협조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브랜뉴뮤직 소속 연습생 김시훈, 윤정환, 이은상, 홍성준 등은 지난 5월 3일 첫 방송된 '프로듀스X101'에서 탄탄한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연습생 4명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데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태다. 앞서 브랜뉴뮤직 최초 아이돌 그룹인 AB6IX의 이대휘, 박우진도 '프로듀스X101'의 전 시즌이었던 '프로듀스101 시즌2'로 데뷔해 워너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다음은 브랜뉴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브랜뉴뮤직 신인개발본부입니다.먼저 ‘프로듀스 X 101’에 출연 중인 김시훈, 윤정환, 이은상, 홍성준 연습생을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브랜뉴뮤직 연습생들을 위해 팬 여러분들께 당부드릴 사항이 있어 안내드립니다.
최근 브랜뉴뮤직 사옥 앞, 숙소 등을 포함한 공식적인 스케줄 외 개인적인 스케줄에 찾아오시는 행위로 인해 당사 연습생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부디 연습생들의 안전과 사생활을 위해 개별적으로 찾아오는 행위는 금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또한, 당사의 연습생들은 우편을 통해 받은 팬레터를 제외한 그 외 선물은 일체 받고 있지 않습니다.
연습생들에게 직접 팬레터 및 선물 전달은 정중히 사양하며, 팬레터를 제외한 우편, 택배 등을 이용하여 보내주시는 선물 또한 반송 예정이오니 이점 많은 양해와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브랜뉴뮤직 연습생을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시는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브랜뉴뮤직 연습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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