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현, 할리우드 여배우도 안부러운 미모

배지현, 류현진과 다저스 블루 갈라 참석
배지현 "뜻깊은 행사다" 소감 전해
배지현, 류현진 부부/사진=배지현 인스타그램
배지현이 남편 류현진(LA다저스)과 함께한 블루 다이아몬드 갈라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했다.

배지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구선수 류현진이 소속된 팀 LA 다저스 공식 자선 행사인 블루 다이아몬드 갈라에 참석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은 함께 어깨를 맞댄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배지현은 반짝이는 장식이 달린 검정색 드레스를, 류현진은 깔끔한 슈트를 각각 입고 맵시를 뽐내고 있다. 특히 배지현의 아나운서의 빼어난 미모와 팔색조 매력이 돋보인다.
배지현, 류현진 부부/사진=배지현 인스타그램
배지현은 행사에 앞서 진행된 블루카펫 행사에서 "시즌 중이지만, 뜻깊은 행사다. 이런 자리가 있으면 항상 참석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좋은 자리인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블루 다이아몬드 갈라는 선수들에게 콘서트를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수익금을 얻어 지역 사회 발전기금을 마련하는 이벤트다. 이날 행사에는 류현진 외에 클레이튼 커쇼, 코디 벨린저 등 다저스의 슈퍼스타들이 총출동했다.
배지현, 류현진 부부/사진=배지현 인스타그램
한편 배지현은 지난 2011년부터 SBS ESPN, MBC 스포츠 플러스 등에서 야구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1987년생 동갑인 배지현과 류현진은 2년 열애 끝에 지난해 1월 결혼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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