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대출 한도조회, 모바일로 3분이면 OK

KEB하나은행 - '하나원큐 신용대출' 출시
KEB하나은행은 기존 은행 거래가 없어도 누구나 3분이면 모바일로 간단히 신용대출 한도 조회가 가능한 ‘하나원큐 신용대출’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본인 명의 휴대폰과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365일 24시간 은행 방문이나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한도 조회와 대출 실행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고객 직장 정보와 보유자산을 자동으로 반영해 대출 한도와 금리를 산출해준다. 대출 한도는 최대 2억2000만원이다. 급여이체, 카드 결제, 자동이체 등 일부 요건을 충족하면 최저 연 2.792%의 금리로 돈을 빌릴 수 있다.급여소득자 외에 신용평가사에서 산출하는 추정 소득 정보를 반영해 사회초년생, 자영업자와 주부 등도 대출 가능 여부를 손쉽게 확인하도록 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누구나 간편하게 신용대출 한도를 조회하고 대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대출 한도를 조회한 선착순 1만 명에게 3000하나머니(하나금융 포인트)를 제공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신규 대출까지 하는 이에겐 7000하나머니를 추가로 제공한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