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교통약자지원 강원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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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사장 박한우·사진)가 교통약자에게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인 ‘초록여행’을 강원 지역으로 확대한다. 기아차는 지난 12일 KTX 강릉역에서 이를 위한 선포식을 열었다. 기아차는 그동안 수도권과 부산·경남, 광주·전남, 대전·충청을 중심으로 초록여행 사업을 운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