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공유 플랫폼 디쉐어 “매출 750억 원 달성 예상”…신규 사업 통해 고속 성장 박차

5월 단일 매출 62억 돌파, 창사이래 최대 실적 달성 예상
신개념 지식공유 플랫폼 ㈜디쉐어(대표 현승원)는 현재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2019 예상 실적과 신규 사업 계획을 공식화했다.디쉐어는 2018년 매출 482억 원, 영업이익 179억 원을 기록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2019년 예상 매출은 750억 원, 영업이익은 320억 원이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2019년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매출액은 280억 원으로 지난해 온기 매출액인 482억 원의 절반 이상을 이미 달성했다. 또한, 2019년 5월에만 월별 단일 매출 최고치인 62억 원을 돌파해, 올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
디쉐어 현승원 대표는 “디쉐어의 지식공유 시스템이 시장에서 높게 평가 받는 이유는 우리의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노하우를 어떤 분야든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현재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누군가의 꿈이 될 수 있는 모든 영역으로 진출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디쉐어의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시스템은 온라인 강의 수강과 오프라인 1:1 터치를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사용자의 자율에만 의존해야 하는 기존 온라인 강의 시장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했다.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누구나 동등한 배움의 기회를 얻으면서, 전문가의 직접 관리를 통해 현격히 성과가 개선되는 혁신적인 모델이라 평가 받고 있으며, 폭발적인 사용자 증가와 꾸준한 매출 상승으로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디쉐어는 신규 사업 진출로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론칭한 홈 매니지먼트 서비스(캐리홈)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종합 지식공유 플랫폼으로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고, 근시일 내 다이어트, 반려동물 등으로도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는 것. 거침없는 상승세의 디쉐어가 어디까지 영향력을 넓혀갈 수 있을 지 주요 기관과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디쉐어는 우수한 온라인 강좌와 체계적인 오프라인 관리를 함께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지식공유 플랫폼이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