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의상논란, 가터벨트에 여우꼬리까지 "아무리 게임 캐릭터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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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의상논란…그룹 내 다른 멤버들과 다른 '노출'
조현, 짧은 하의에 가터벨트·훤히 파인 상의로 등장 '화들짝'
조현은 17일 오전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진행된 '게임돌림픽 2019: 골든카드'에 참석했다. '게임돌림픽'은 게임을 즐기는 아이돌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e스포츠 대회로 작년에 이어 올해 2돌을 맞았다. 이날 조현은 인기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LOL·롤)'에 등장하는 구미호 캐릭터인 '아리'로 코스프레를 하고 등장해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했다. 조현은 눈에 확 띄는 의상으로 플래시 세례를 독차지했다.
그러나 조현의 모습이 언론을 통해 퍼지자 그의 의상이 지나치게 선정적었다는 점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조현은 수영복 수준의 짧은 상하의와 엉덩이에는 여우꼬리를 붙이고 등장했다. 더불어 가터벨트까지 착용하고 등장했다.반면 함께 등장한 같은 그룹의 멤버 서율, 고운은 각각 다리를 다 덮는 치마와 바지를 입고 등장해 더욱 비교가 됐다.
한편, 이날 게임돌림픽에는 슈퍼주니어 김희철, 신동, NCT 태용, B1A4 공찬, 엔플라잉 승협,재현,차훈, 아스트로 MJ, 진진, 프로미스나인 이나경,박지원,이채영, 에이프릴 채경, 예나, 레이첼, 다이아 은채, 솜이, 핫샷 윤산, 그룹 TRCNG, 베리굿 조현, 서율, 고운, 소나무 의진, 뉴썬, JBJ95 켄타, 그룹 체리블렛, 온앤오프 와이엇, MK, 키썸 등이 참석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