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폴란드·스웨덴에 수출컨소시엄 파견

중소기업 9개사로 구성
현지 바이어와 1대1 상담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1일부터 6일간 폴란드 바르샤바와 스웨덴 스톡홀름에 9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전략 수출컨소시엄을 파견, 현지 유력바이어와 1 대 1 수출상담회(사진)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컨소시엄은 대통령의 경제외교 활동을 중소기업 수출 다변화와 해외시장 개척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KOTRA 및 진주시와 비즈니스 파트너십으로 추진됐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전략 수출컨소시엄 파견을 통해 바르샤바(46건·192만9000달러)와 스톡홀름(95건·5120만달러)에서 총 141건, 5312만9000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2건의 양해각서(MOU) 체결과 샘플 계약이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