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여권 속 비자 사진, 18세 소녀의 '모델 아우라'

'더 짠내투어' 한혜진, 여권 사진 전격공개
'더 짠내투어' 한혜진 첫번째 설계자로 나섰다
한혜진 여권사진 / 사진 = '더 짠내투어' 방송 캡처
한혜진의 신인 모델 시절 여권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짠내투어’(짠내투어 시즌2)에서는 기존 멤버 박명수와 새 멤버 규현, 이용진, 한혜진이 처음 만나 대만의 가오슝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존 '짠내투어'에 이어 '더 짠내투어'도 함께 하게 된 박명수는 새로 만난 멤버들에게 "여행 좋아하느냐"고 물었다. 한혜진은 "좋아한다"고 말했고 박명수는 "혜진이는 미국 많이 가봤겠네"라며 그의 모델 활동을 언급했다.

한혜진은 그간의 여권을 다 꺼내며 미국 비자를 공개했다. 이때 박명수는 무언가 포착한 듯 잽싸게 손을 뻗었고 한혜진은 놀라 "안돼"라며 외마디 비명을 내질렀다.

결국 박명수에 의해 한혜진의 미국 비자 사진이 전격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18세 소녀 한혜진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딱 그 시절 그 또래의 풋풋함과 앳된 얼굴을 하고 있는 한혜진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모델 포스가 가득해 눈길을 끈다.
한혜진 여권사진 / 사진 = 변성현 기자
모델 한혜진은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로 데뷔해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톱 모델이다. '더 짠내투어' 외에도 채널A '우리집에 왜왔니', KBS조이 '연애의 참견2'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