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둥이 아빠' 최필립, 득녀 사진 공개 "아빠 됐다"

'늦둥이 아빠' 최필립, 40세에 득녀 얻어
최필립, 결혼 2년만에 득녀
배우 최필립/사진=최필립 인스타그램
배우 최필립(40·본명 최필순)이 늦둥이 아빠 대열에 합류했다.

최필립은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러분 저 아빠 됐어요”라는 글과 함께 아이를 품에 안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필립은 딸 아이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아울러 최필립은 “너무 신기하고 행복합니다”라며 “우리 아가 건강하게 잘 자라도록 기도해주세요”라며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내 아내 너무 수고했어. 사랑해”라며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최필립은 지난 2017년 11월에 9세 연하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최필립은 결혼 2년 만에 아빠가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배우 최필립/사진=한경DB
한편, 최필립은 2005년 MBC 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로 데뷔했다.

이후 MBC ‘소울메이트’, tvN ‘고교처세왕’, MBC ‘장미빛 연인들’ ‘내일도 승리’ ‘불어라 미풍아’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