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탈리아, 내년 유엔 기후변화총회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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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이탈리아가 내년에 열리는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26)를 공동 개최한다.
세르지오 코스타 이탈리아 환경장관은 19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이탈리아와 영국의 COP 26 공동 개최가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 회의는 2015년 체결된 파리협정의 세부 이행 규칙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이탈리아는 내년 회의의 사전 행사와 환경 분야에서 활동하는 젊은이들의 모임인 '유스 COP' 등을 주관하게 된다.
본 회의는 영국에서 진행된다.
COP 25는 브라질의 대회 개최를 철회함에 따라 칠레에서 오는 12월 열린다. 작년의 COP 24는 폴란드 카토비체가 유치한 바 있다. /연합뉴스
세르지오 코스타 이탈리아 환경장관은 19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이탈리아와 영국의 COP 26 공동 개최가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 회의는 2015년 체결된 파리협정의 세부 이행 규칙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이탈리아는 내년 회의의 사전 행사와 환경 분야에서 활동하는 젊은이들의 모임인 '유스 COP' 등을 주관하게 된다.
본 회의는 영국에서 진행된다.
COP 25는 브라질의 대회 개최를 철회함에 따라 칠레에서 오는 12월 열린다. 작년의 COP 24는 폴란드 카토비체가 유치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