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카카오M 손잡나…음반 유통 미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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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이 카카오M과 손잡고 복귀를 예고했다.
강다니엘은 최근 1인 기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솔로 가수 활동 및 컴백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앨범 발매를 위해 카카오M 등 음원 유통 관계자들과 극비리에 미팅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M 측은 20일 한경닷컴에 "유통 관련 제안이 온 것은 맞지만 현재 검토 중인 사안으로 결정된 내용은 없다"면서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강다니엘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새 앨범에 대해 "이제 준비하는 단계고, 음악 작업도 하고 있다"며 "내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면서 여러분들에게 좋은 메시지를 전하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전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 아직 법적 분쟁이 마무리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앨범 발매 시점은 섣불리 예상하기 힘든 상황이다. 지난 3월 강다니엘이 L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법원이 '인용' 판결을 내리면서 독자 활동은 가능해졌지만, LM엔터테인먼트는 이에 이의를 신청했다. 강다니엘은 LM엔터테인먼트와 오는 24일 심문기일을 갖는다. 또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민사 소송 건도 아직 완벽하게 해결이 된 상태는 아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강다니엘은 최근 1인 기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솔로 가수 활동 및 컴백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앨범 발매를 위해 카카오M 등 음원 유통 관계자들과 극비리에 미팅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M 측은 20일 한경닷컴에 "유통 관련 제안이 온 것은 맞지만 현재 검토 중인 사안으로 결정된 내용은 없다"면서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강다니엘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새 앨범에 대해 "이제 준비하는 단계고, 음악 작업도 하고 있다"며 "내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면서 여러분들에게 좋은 메시지를 전하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전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 아직 법적 분쟁이 마무리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앨범 발매 시점은 섣불리 예상하기 힘든 상황이다. 지난 3월 강다니엘이 L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법원이 '인용' 판결을 내리면서 독자 활동은 가능해졌지만, LM엔터테인먼트는 이에 이의를 신청했다. 강다니엘은 LM엔터테인먼트와 오는 24일 심문기일을 갖는다. 또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민사 소송 건도 아직 완벽하게 해결이 된 상태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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