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수돗물 피해에 생수 지원

대한항공(사장 조원태·사진)은 지난 19일 인천 서구지역의 붉은 수돗물 피해 학교에 생수 1000박스(0.5L 3만 병)를 지원했다. 초·중·고교 각 세 곳과 유치원 한 곳 등 열 곳이다. 대한항공은 작년 인도네시아 쓰나미와 라오스 댐 붕괴 사고, 2017년 포항 지진, 2016년 피지 사이클론 피해 지역 등 국내외 재난 현장에 긴급구호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