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서귀포 'e편한세상 중문' 280가구 분양

종합건설업체인 삼호가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 1756에서 ‘e편한세상 중문’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10개 동, 전용면적 73~84㎡ 280가구 규모다. 일부 가구에선 바다 조망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중문동은 제주영어마을과 강정혁신도시를 잇는 서귀포시의 중심지다. 중문관광단지 종사자들의 주택 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다.오픈 발코니 등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함께 제공한다. 주택전시관은 서귀포시 서호동 1604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중문동 일대에선 드문 대기업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제주도 특성상 280가구에 이르는 단지도 드물어 희소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