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규제…기업 탈한국 가속'…"국내 투자 줄면 일자리 창출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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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한경6월 15일자 <“과도한 규제·反기업 노조 못 견뎌”…기업 ‘탈한국’ 가속> 기사는 국내 기업들이 갖은 규제와 높은 운영비, 포화된 내수시장 등을 이유로 해외직접투자를 늘리는 상황을 짚었다.
최근에는 제조업 못지않게 금융·보험업과 부동산업계도 해외펀드와 해외 부동산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기업이 국내 투자를 줄이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어렵다” “글로벌 시장을 오판하면 해외 투자가 부메랑이 될 수 있다” 등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창업·취업 지원 규모와 수준에서 KAIST가 한양대 성균관대 포스텍 등을 앞서 최고 공대 자리를 지켰다. 학생 한 명당 창업지원 금액이 269만원, 창업 전담 인력은 55명으로 평가 대학 중 최대였다.
“공대가 살아야 나라가 발전한다” “학문연구 수준 평가도 필요하다”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최진순 기자 soon6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