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시티 과천, 지식정보타운 예정…배후수요 풍부

대림산업은 경기 과천시 별양동 1의 22에 ‘e편한세상 시티 과천’(조감도) 오피스텔을 이달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8층, 1개 동에 전용면적 25~82㎡, 총 549실로 구성된다. 지상 1~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은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과천시 갈현동과 문원동 일대 22만여㎡ 부지에 지식정보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라 향후 오피스텔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지난해 10월 대형 컨소시엄 21개사가 지식기반산업용지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앞으로 4만6000여 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된다는 게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의 전망이다.e편한세상 시티 과천은 초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20여 개 버스 노선이 지나가는 버스정류장도 가깝다. 앞으로 도보 3분 거리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역도 들어온다. GTX-C 노선은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이달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주변에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코스트코, 한림대 성심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서울랜드, 서울대공원,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과천과학관, 렛츠런파크 등 문화시설도 멀지 않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720의 6에서 이달 문을 열 예정이다.

안혜원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