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경기도 18개 시군에 폭염주의보…33도까지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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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은 25일 오전 10시를 기해 경기도 18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24일 밝혔다.해당 지역은 과천, 동두천, 포천, 고양, 양주, 의정부, 수원, 성남, 구리, 남양주, 평택, 의왕, 하남, 용인, 이천, 안성, 여주, 양평이다.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가평과 광주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폭염 경보는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할 때 발령된다.
현재 이들 지역의 기온은 오전 11시 기준 양주 29.6도, 안성 29.4도, 용인 29.2도이지만 25일에는 33도까지 오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더위는 26일까지 지속하다가 27일부터 흐려지면서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한낮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폭염 경보는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할 때 발령된다.
현재 이들 지역의 기온은 오전 11시 기준 양주 29.6도, 안성 29.4도, 용인 29.2도이지만 25일에는 33도까지 오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더위는 26일까지 지속하다가 27일부터 흐려지면서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한낮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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