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새 앨범 ‘노랫말’ 트랙리스트 공개…다채로운 일곱 발라드의 향연

오는 7월 1일 컴백을 앞둔 가수 박재정의 새 앨범 <노랫말>의 트랙리스트가 공개됐다.

박재정의 <노랫말>은 총 일곱 트랙으로 꾸며진 발라드 앨범으로, 정통 발라드부터 보사노바풍 발라드까지 다채로운 발라드 감성을 노래하는 박재정의 한층 성장한 표현력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김현철, 이규호, 김이나, 정동환, 최성일 등 섬세한 멜로디와 감정선을 이야기하는 최고의 작곡가, 작사가들이 참여해 웰메이드 발라드 앨범을 완성했다. 타이틀곡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은 `선물`, `동화` 등 아름다운 선율의 발라드 넘버를 히트시킨 멜로망스 정동환의 곡으로, 김이나의 가슴 아픈 노랫말과 박재정의 역대급 애절한 목소리가 더해져 `믿고 듣는 발라드`의 탄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 `Serenade(세레나데)`, `오드리`, `러브레터`, `받아줄 수 없는 마음`, `너의 마지막이고 싶다`, `사랑한 만큼` 등 제목만으로도 아련한 감성을 주는 발라드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트랙 `사랑한 만큼`은 박재정이 6년 전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불러 화제를 모은 팀의 `사랑한 만큼`을 리메이크한 노래로, 오랫동안 음원 발매 요청이 있었던 곡인 만큼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재정의 미니 2집 <노랫말>은 오는 7월 1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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