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양반쌀·상주 풍년쌀골드·고령 옥미…"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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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4일 안동 양반쌀(사진), 상주 풍년쌀골드·삼백쌀, 문경 새재청결미, 의성 진(眞)쌀, 고령 옥미를 2019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로 선정했다.
경북 우수브랜드 쌀은 경북에서 생산되는 200여 종의 브랜드 쌀 가운데 매출 20억원 이상 기업의 제품 중에서 선정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이 외관, 투명도, 단백질 함량 등을 평가했다.안동 양반쌀 품종은 영호진미로 안동라이스센터에서 육성하는 안동의 대표 품종이다. 도 관계자는 “외관이 깨끗하고 밥맛이 좋아 선호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풍년쌀골드, 삼백쌀, 새재청결미, 의성 진쌀의 품종인 일품쌀은 상주, 의성, 문경 등 경북 중서부를 중심으로 재배가 많은 품종이다. 고령 옥미의 품종인 삼광은 동남부 지역에서 많이 재배하는 품종이다. 외관이 깨끗하고 밥맛이 좋아 도와 고령군이 명품쌀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도는 우수브랜드 쌀을 생산하는 기업에 홍보 마케팅 및 포장재 구입비 등 2000만원을 지원한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경북 우수브랜드 쌀은 경북에서 생산되는 200여 종의 브랜드 쌀 가운데 매출 20억원 이상 기업의 제품 중에서 선정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이 외관, 투명도, 단백질 함량 등을 평가했다.안동 양반쌀 품종은 영호진미로 안동라이스센터에서 육성하는 안동의 대표 품종이다. 도 관계자는 “외관이 깨끗하고 밥맛이 좋아 선호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풍년쌀골드, 삼백쌀, 새재청결미, 의성 진쌀의 품종인 일품쌀은 상주, 의성, 문경 등 경북 중서부를 중심으로 재배가 많은 품종이다. 고령 옥미의 품종인 삼광은 동남부 지역에서 많이 재배하는 품종이다. 외관이 깨끗하고 밥맛이 좋아 도와 고령군이 명품쌀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도는 우수브랜드 쌀을 생산하는 기업에 홍보 마케팅 및 포장재 구입비 등 2000만원을 지원한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