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서초그랑자이' 모델하우스 오는 28일 개관
입력
수정
서초무지개아파트 재건축 단지
전용 59~119㎡, 174가구 일반분양
HUG 고분양가 아파트 심사기준 강화 앞서 분양보증
서초무지개아파트의 재건축 단지인 서초그랑자이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35층, 9개동의 1446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59~119㎡의 174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B 75가구 △59㎡C 13가구 △74㎡A 19가구 △74㎡B 63가구 △84㎡B 1가구 △100㎡A 1가구 △100㎡B 1가구 △119㎡ 1가구 등이다.단지는 서울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과 3호선 양재역을 이용할 수 있다. 효령로, 서운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도 쉽다. 강남대로, 서초대로를 다니는 다수의 버스 이용이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 서초 나들목도 가까워 수도권 외곽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입주민 자녀들은 서초고, 양재고, 서울고, 은광여고 등이 인근에 있는 8학군 지역에 속하게 될 전망이다. 서이초, 서운중 등은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만큼 가깝다. 대치동 학원가로의 접근이 용이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신세계백화점(강남점), 이마트(역삼점) 등 가까이서 쇼핑이 가능하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의 의료시설도 인접했다. 예술의전당, 메가박스(강남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과 안전을 위한 최첨단 시설도 도입된다. 스마트폰에 ‘자이 앱’을 설치하면 외출해서도 조명, 난방, 가스 제어가 가능하며, 자이 원패스 카드나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 문 열림과 엘리베이터 호출도 가능하다. 전 가구에는 지하에 멀티 세대창고가 제공된다. 주차공간은 문콕 테러’를 방지하고 누구나 손쉽게 주차할 수 있도록 100% 광폭 주차장으로 설계했다.
200만 화소 급 CCTV, 승강기 방범 핸드레일, 1~2층 적외선 감지기, 비상콜 버튼, 화재‧가스‧방범‧비상 문자 알림 서비스가 제공된다. 가구 및 공용부 LED 조명 확대, 전력회생형 승강기, 지하주차장 LED 조명제어, 지열시스템, 빗물재활용시스템, 대기전력차단스위치, 고기밀성 단열창호 등 관리비를 줄여줄 에너지 절감 시스템도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대치동983-5번지 자이갤러리 내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