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美 자회사 '올해의 ESS 賞'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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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은 미국 자회사 두산그리드텍이 ‘세계 태양에너지·에너지저장장치(ESS) 콘퍼런스’에서 ‘올해의 ESS 프로젝트 상’(사진)을 받았다고 25일 발표했다.
두산그리드텍은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최대 규모 신재생단지인 비컨 단지에 10㎿h 규모의 ESS를 공급한 실적을 바탕으로 이번 상을 받았다. 두산중공업이 2016년 인수한 두산그리드텍은 미국의 ESS 소프트웨어 원천기술 보유업체다. 두산그리드텍의 소프트웨어는 배터리 과충전과 이상 전압 등 ESS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상 신호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자동 제어와 차단 기능도 갖췄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두산그리드텍은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최대 규모 신재생단지인 비컨 단지에 10㎿h 규모의 ESS를 공급한 실적을 바탕으로 이번 상을 받았다. 두산중공업이 2016년 인수한 두산그리드텍은 미국의 ESS 소프트웨어 원천기술 보유업체다. 두산그리드텍의 소프트웨어는 배터리 과충전과 이상 전압 등 ESS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상 신호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자동 제어와 차단 기능도 갖췄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