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롱코리아 포럼 2019' 강연, 방송대학TV서 다시 봐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특집 방송
‘스트롱코리아 포럼 2019’ 주요 강연이 오는 28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방송대학TV에서 특집 방송된다.

이 포럼은 ‘과학기술과 연구개발 강국’을 목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경제신문사가 매년 열고 있다. 올해는 ‘과학기술이 일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지난달 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다.첫날인 28일엔 ‘삶의 질을 높이는 로봇기술’ 강연이 방영된다. 세계적 로봇공학자인 데니스 홍 미국 UCLA 기계항공공학과 교수가 개발한 기상천외한 각종 첨단로봇을 만날 수 있다. 로봇수술 국내 일인자 나군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교수의 특강도 함께 방영된다.

다음달 5일엔 한국을 대표하는 수학자인 박형주 아주대 총장의 ‘수학으로 초연결하라’, 12일엔 버너 보겔스 아마존 최고기술책임자(CTO)의 ‘인간 중심 컴퓨팅시대’ 강연이 이어진다. 마지막날인 19일엔 스마트 공장,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현장 사례를 다룬 ‘전통산업의 디지털 리모델링’ 강연이 방영된다. 각 회 재방송은 본방송 이틀 뒤인 매주 일요일 밤 12시에 볼 수 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