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플러스 OTT박스, MCN 전용 앱 런칭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이 새로운 방송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1인 미디어’ 콘텐츠만을 모아 MCN 전용 앱을 런칭한다고 밝혔다.

딜라이브플러스 OTT박스에 탑재되는 이 앱은 `딜라이브 MCN 크리에이터`(이하 딜라이브 MCN)라는 이름으로 서비스 된다.

최근 방송 플랫폼의 트렌드가 개인 방송형식으로 바뀌면서 YouTube, 아프리카TV 등 다양한 1인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시청률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딜라이브는 젊은 세대부터 시니어 세대까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MCN콘텐츠들을 한 곳에 모아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딜라이브 MCN 앱에는 대도서관, 원밀리언스튜디오 등 빅 브랜드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CJ DIA TV’의 약 1천5백여편의 콘텐츠와 공대생, 변승주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비디오 빌리지’의 콘텐츠 약 4백여 편 등 총 1천 9백여편의 MCN 콘텐츠들이 업로드 된다.

또한 딜라이브는 일본 MCN채널 ‘C CHANNEL’ 300여편도 선보인다. ‘C CHANNEL’은 메이크업, 네일, 헤어, DIY 등 셀프 뷰티 노하우를 시연하는 MCN이며, YouTube 45만 구독자, 인스타그램 55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채널이다.

딜라이브 MCN은 엔터테인먼트, 키즈&패밀리, 뷰티&스타일, 푸드&트래블, 게임&애니메이션, 셀러브리티, 펫 등 총 7개의 카테고리로 구분되어 있어 원하는 장르의 콘텐츠를 간편하게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YouTube, 아프리카TV 등 다양한 장르의 1인 미디어 콘텐츠들도 지속적으로 수급해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딜라이브는 6월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영국 BBC의 히트 유아교육 애니메이션 ‘텔레토비’를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키즈 콘텐츠 경쟁력도 강화했다.

1998년 최고의 인기 캐릭터로 사랑받은 텔레토비의 최신작 20편을 준비해 2~5세 영유아들을 위한 콘텐츠를 보강했다.

딜라이브 측은 “앞으로도 방송플랫폼 변화에 발맞춰 딜라이브플러스 OTT박스를 통해 시청자들의 기호에 맞는 콘텐츠를 수급하고 국내 OTT산업의 성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에도 다양한 국내외 OTT사업자들과 활발한 사업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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