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분양시장 재점화 주역, 북항 개발 수혜단지···‘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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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청약경쟁률 최고 18.83대 1, 평균 6.62대 1
부산 북항 재개발 수혜단지, 분양권 전매 6개월,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
아파트 2040가구(전용 59~84㎡), 오피스텔 345실(전용 29~68㎡) 총 2385가구 구성
올해 1~5월 기간 중 부산 지역에서 공급된 아파트 중 가장 많은 1순위 청약자를 모은 단지는 지난 5월 두산건설이 공급한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959가구(특별공급 267가구 제외) 모집에 총 6349개의 1순위 청약 통장이 몰려 평균 6.6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최고 경쟁률은 18.83대 1로 전용면적 75C㎡타입에서 나왔다.다소 가라앉았던 부산 분양시장이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공급 이후 활기를 보이며 지역 내 관심도 커진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달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한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부동산 세미나에서도 시장 활성화 분위기의 조짐은 나타났다. 당초 선착순으로 접수한 500명 인원을 초과한 방문객이 추가로 몰려 1000여 명의 인파가 운집하는 등 지역 내 뜨거운 열기가 사전에 감지된 것. 북항 재개발 사업 추진과 2030 부산세계엑스포 유치가 국가사업으로 확정되면서 발전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높아진 덕이다.
두산건설 분양 관계자는 “부산의 최중심에 위치한 우수한 입지에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이 속도를 내면서 북항 재개발 핵심지에 분양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의 높은 미래가치가 수요자들을 끌어 모았다”면서 “합리적인 분양가와 전매제한 6개월, 중도금 60% 무이자 조건 등의 장점도 사람들을 몰리게 한 주요 요인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북항 재개발 사업 수혜지···분양가 3.3㎡당 1100만원대, 중도금 무이자 혜택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는 지하 5층~지상 49층 아파트 7개 동 2040가구(전용면적 59~84㎡), 오피스텔 1개 동 345실(전용면적 29~68㎡) 총 2385가구로 구성된다.
동구는 부산시민공원과 북항을 연계하는 도심재생마스터플랜의 핵심에 위치할 뿐만 아니라, 북항 재개발 사업의 수혜지로 꼽힌다. 여기에 구도심의 도시정비사업 추진으로 신흥 주거지로서의 면모도 갖춰가고 있다.매축지마을로 불리는 이 일대는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를 포함해 향후 총 4000여 가구가 신규 공급돼 5200여 가구의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여기에 55보급창 공원화, 2030 부산월드엑스포 추진, 자성고가교 철거 등 대규모 개발 호재가 인근에서 진행중이어서 향후 개발을 통해 부산의 대표도시로 발전이 기대되는 곳이다.
서면 생활권에 위치한 것도 장점이다. 남구 금융업무지구도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현대백화점(범일점), 롯데백화점(서면점), 이마트(문현점) 등 대형 유통시설도 이용도 수월하다. 성남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있으며 부산중, 부산서중, 경남여중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단지 내에는 쾌적한 주거 환경도 조성된다. 녹지면적이 약 8800㎡로 대지면적의 약 30%를 확보했다. 다양한 체력단련시설을 배치한 운동공간 2개소, 아이들을 위한 테마형 놀이공간 5개소를 마련할 예정이다.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두산위브에너지시스템(WEMS)이 적용된다.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 정보를 제공하고, 동일평형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할 수 있다. 고효율 전열교환 환기유니트를 적용한 환기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각종 규제에서도 자유로운 편이다. 부산 동구는 비조정대상지역에 해당돼 대출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하다. 또한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은 6개월로 비교적 짧은 편이다. 3.3㎡당 11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으로 실수요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큰 상황이다.‘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252-1091번지에 위치한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